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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현장영상] 서울시, 오늘 자정부터 마스크착용 의무화 시행 / YTN

2020-08-23 11 Dailymotion

서울 신규 확진자 전일 대비 140명 늘어 <br />사회적 거리 두기 3단계로 가는 상황 막기 위해 ’특단 대책’ <br />8·15 집회 참석자 전수조사…26일까지 검사받도록 총력 <br />검사율 높이기 위해 ’익명검사’ 도입…휴대전화 번호만 기입<br /><br /> <br />서울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증가 등 2차 대유행에 대한 경각심이 고조됨에 따라 오늘 자정부터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다중이용시설의 방역수칙을 위반하면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도입하는 등 강력한 행정수단을 동원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의 발표를 들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[서정협 / 서울시장 권한대행] <br />서울시민 여러분, 서울시장 권한대행 서정협입니다. 오늘 0시 기준 서울 지역 신규 확진자 수는 전일 대비 140명이 늘어난 총 2889명이며 오늘 0시부터 14시까지 추가 확진자는 40명입니다. <br /> <br />일주일 가까이 일일 추가 확진자 수가 세 자릿수를 이어가고 있고 다양한 경로로 확진자가 나오고 있어 여전히 2차 대유행에 대한 경각심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특히 최근 6일간 확진자 수를 보면 65세 이상이 23.3%, 감염 경로 불분명 사례가 22.3%로 각각 4명 중 1명에 이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 기간 신규 집단발생 건수도 11건으로 대폭 증가했습니다. 서울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로 가는 최악의 상황을 막기 위해 한층 더 비상한 각오로 다양한 특단의 대책을 가동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첫째, 서울시는 8.15 광화문 집회 참석자와 인근 방문자에 대한 전수조사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대상자들이 검사 이행 명령을 준수해 26일까지 3일 내 진단검사를 받도록 총력을 다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시는 지난 21일 저녁 중수본으로부터 8월 15일 광화문 집회 인근에 30분 이상 체류한 것으로 보이는 휴대전화번호 1만 576건의 명부를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중복된 번호 등을 제외한 실제 조사 대상은 6949건으로 1000명 자치구 공무원들을 투입해 현재 전수조사를 진행 중입니다. <br /> <br />어제 기준으로 약 80% 유선조사를 완료한 결과 조사 대상자 중 진단검사를 받은 경우는 1622건이었고 이 중 17명이 양성, 1400명이 음성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통화 불능, 통화를 명시적으로 거부한 사례도 1299건으로 집계되었습니다. 서울시는 추가 조사를 마무리한 후 경찰청의 협조를 받아 직접 방문과 관계조사도 실시하는 등 엄정 대처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이와 함께 서울시는 검사율을 높이기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00823141916436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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